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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화장품 사업 진출 2020년까지 매출 1000억원 목표

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와 합작법인 '신세계인터코스 코리아'를 설립해 화장품 제조업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코스는 샤넬·랑콤·에스티로더·디올 등 전세계 300여개사와 거래하는 글로벌 1위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이다.

 

 

합작 법인의 지분율은 50대 50이며, 김왕배 인터코스코리아 법인장이 대표이사를 맡는다.

 

 

신세계인터코스 코리아는 경기도 오산 가장산업단지 내에 생산공장과 R&D(연구개발) 혁신센터를 만들고,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012년 색조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를 인수하며 화장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지난해 하반기 스웨덴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와 화장품 편집숍 '라 페르바', 올해 1월 이탈리아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 사업권을 인수하며 화장품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리오 페라리 인터코스 회장은 "인터코스의 뷰티 시장 노하우, 최고의 기술력이 신세계와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면서 "합작법인을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 인터코스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신세계그룹도 이제 선택과 집중을 할때가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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