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연향 (Ambergris)
향유고래 (Sperm Whale)에서 나오는 재료야.
일반적으로 토사물이라 하는데, 반드시 토사물만 칭하는건 아니고.
앞으로 나왔던 뒤로 나왔던, 알 길이 없으니.
게이들도 알다싶이 바다위 떠다니는 금이라 알려져 있어.
주로 ㅆㅅㅌㅊ 향수에 포함되어 있고,
진미품으로 취급되어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해.
용연향이 포함된 향수는 다음과 같아:
종류가 많아서 가장 많이 알려진 브랜드로 10 개만 적어볼게.
1. Giorgio Armani: Acqua di Gio Essenza
3. Issey Miyake: L'Eau d'Issey Pour Homme Intense
6. Benetton: B. United Jeans Woman
7. S.T. Dupont: Essence Pure Ocean pour Homme
9. Cartier: Eau de Cartier Essence de Bois
2. 라놀린 (Lanolin)
사람으로 치면 개기름인데,
동물의 털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만든거야.
몇일 머리 안감거나 좀 특이한 경우 하루, 또는 몇시간만 지나도 머리 떡지는 게이들 있지?
이 기분나쁘게 끈적하면서도 미끄러운걸 세범 (Sebum) 이라 하는데,
죽은 지방세포와 피지가 뭉쳐저 생기는거야.
라놀린은 털에 물이 묻으면 쉽게 젖지 말고 물이 털어지라고 생성되는거고.
주로 사용되는곳은 다음과 같아:
1. 면도크림
2. 로션
3. 스킨크림
4. 샴푸
5. 화장지우는 제품
6. 립스틱
3. 연지벌레 (Cochineal Beetles)
이미 유명세를 탄 벌레이고, 게이들도 다 알고있을테고.
학명은 Dactylopius Coccus.
중남미에서 선인장을 쪽쪽 빨아먹으며 기생하는 벌레야.
암컷이 선인장의 열매를 먹는데, 이 열매가 빨간색이고.
일일히 선인장 열매를 따서 기계나 손으로 으깨느니,
이미 이를 처먹고 으깨놓은 벌레를 써서 빨간색 염료를 얻는게 빠르겠지?
벌레가 먹고 살아있으니, 사람이 먹어도 죽지 않을테고.
염색파워도 ㅆㅅㅌㅊ고.
주로 사용되는 곳은 다음과 같아:
1. 립스틱
2. 아이스크림
3. 사탕
4. 요구르트
5. 아이쉐도우
몇년전 스타벅스에서도 몇 제품에 코치닐을 사용한다해서 채식주의자한테 몰매를 맞기도 했어.
4. 탈로우 (Tallow)
이름이 탈로우라 정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어.
이를 얻기위해 일부러 동물을 죽인다면 페타니 뭐니, 동물 애호가들의 공격을 받겠지?
그래서 주로 연구소, 정육소, 동물원, 동물 보호소, 로드킬같은데서 죽은 동물을 받아와.
주로 사용되는 곳은 다음과 같아:
1. 샴푸
2. 면도비누 (옛날 방식의 솔로 거품내는 비누)
5. 치약
5. 숫소 정액
정액에 단백질 함량이 높단건 게이들 잘 알고있지?
한번에 채취할 수 있는 양도 많고 주위에 널린게 황소야.
ㅆㅅㅌㅊ 미장원에서 머리에 번들거리는 느낌을 주고 쉽게 스타일을 고정할 수 있는 용도로 쓰여.
단백질의 도움으로.
영국에서 처음 사용하게 되었어.
이해되지? 굳으면...
물론 이것만 바르면 기분도 별로일테고 냄새도 별로이겠지?
여기에 카테라 (Katera)라는 식물을 으깨서 둘을 섞은다음 머리에 발라.
영국에서 시작한 이 방식이 곧 트렌드가 되어버렸어.
지금도 천조국에서 90~150불 사이에 이걸 제공하는 곳이 있고.
주로 사용되는곳은 다음과 같아:
1. 헤어 스타일용 제품
2. 샴푸
6. 유아 포피 (Infant Fore Skin)
한때 말되 안된다 하면서 인터넷을 달궜던 재료야.
2007년 오프라쇼에서 처음 소개가 되었고.
현재 이 재료를 사용해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유명한 곳이 있어.
이 사의 제품 앞에 TNS가 들어가는 제품은 대부분 이 재료가 사용된다 생각하면 돼.
물론 포피만 사용해서 제품을 생산하는건 아니고.
1. 콜라겐
2. 비황산화 재료등.
저 작은 SPF20 제품이 대략 10만원 가까이 하는걸 보면 뭔가 좋은게 있겠지 뭐.
7. 글루코사민 (Glucosamine)
많이 들어봈지?
주로 닭의 골수에서 채취해.
왜냐고? 다른 동물에 비해 재취하기까지 시간도 적고 양도 많고.
인공적으로 생산하는것 보다 싸니깐.
일반적으로 인간이 골수 외에는 이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이렇게 얘기해서 이상하지만, 우리 한국일게이들도 글루코사민을 많이 섭취해.
삼계탕, 설렁탕등 각종 뼈가 들어간 탕류.
물론 저걸 그대로 쓰지는 않고, 다른 여러가지를 섞어.
주로 사용되는 곳은 다음과 같아:
1. 바르는 소염제
4. 메이크업 제품
8. 모유 비누
천조국 대부분의 주에서는 이 제품의 판매가 법으로 금지되어있어.
그래서 그냥 만드는 방식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고.
http://traditionalmidwife.com/mothersmilksoap.html
남는 모유있음 만들어봐.
9. 스쿠알렌 (Squalane)
좀 오래됐지만, 한국에서도 스쿠알렌 붐이 분적이 있었지?
오메가 3랑 함께.
여러 식물과 동물, 사람에게서 채취할 수 있는데,
가장 많이 채취되는 동물은 게이들도 알다싶이 상어 간이야.
주로 사용되는 곳은 다음과 같아:
1. 립밤
2. 선크림
3. 보습제
최근들어 환경보호다 어종 보호다 해서 상어 간에서 채취하는 회사가 많이 줄었어.
10. 구아닌 (Guanine)
이것도 이름만 듣고선 뭔지 잘 알 수 없는 종류야.
생선 비늘이야.
미용제품에 생선 비늘, 구아닌 이렇게 뙇 적혀있음 ㅂㅈ들이 사지 않을거라 잘 알고있고.
그래서 미용제품에는 CI 75170 이라 적혀있어.
펄색나는 매니큐어, 화장품에는 대부분 다 들어가 있다고 보면 돼.
주로 사용되는 곳은 다음과 같아:
1. 샴푸
4. 펄 효과가 나는 화장품
적게는 수만원 많게는 수십만원들여 반짝이는 매니큐어 패디큐어하고 이뻐?
물어보면, 한마디 해줘.